전체 글1 비조버수빌신 내가 너라면 다 알아볼 텐데 널 위할 사람 찾아낼 텐데 지난 오랜 시간 너의 그 곁을 지켜온 나라는 걸 내가 너였다면 참 행복할 텐데 한 사람을 다 가졌으니까 둔한 바보도 눈치챌 그 사랑을 너만 왜 모르니 너를 바라만 바라만 본다 외쳐 네 이름만 부른다 보고 싶은 맘에 너를 향한 그 발걸음 네 곁을 맴도는데 오늘도 그리고 그리워하다. 애써 참았던 눈물이 흘러 그저 멀리서만 바라보다 또 소리쳐 네가 보고싶다. 오늘만큼은 특별한 날이였으면 일상에 찌든 삶을 오늘 날려버리면 그저 그랬던 내 인생도 잠시 밝아져 그러면 어쩌면 내 인생도 행복할지 몰라 풍요롭게 살고싶어 돈 쓸때 쓰고 싶어 영화도 보고싶어 CGV VIP실 가서 눈치 볼 필요없어 오늘만큼은 미쳐볼래 노트북을 가지고 엠넷을 지나 스타벅스에 가서 앉아 .. 2022. 8. 19. 이전 1 다음